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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33

[문래동 오핀 카페 주차가능]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즐기는 커피와 쿠키 , 빵

솔솔 봄기운도 약발이 다하고 이제 슬슬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다. 벚꽃도 이미 다 떨어지고 나니 몸은 나른 나른 졸리기만 하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 차리고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도 잠시 휴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를 찾게 된다. 카페인을 섭취해 뭔가 모르는 에너지를 보충할 시간이다. 이날도 여김 없이 와이프랑 커피 한잔 하기로 했다. 카페를 선정하는 게 고민이 크다. 일단 이날은 차가 있었기 때문에 주차가 가능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영등포에 위치해 있었는데 먼 곳은 가기 힘들었고 만만한 문래동의 한적한 공간을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주차가 가능한 장소로 오핀카페를 찾을 수 있었다. 지하철 문래역 6번 출구에서는 500m 떨어져 있으니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에 좋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한강 보이는 카페-국회 강변서재] 여의도 카페 추천

하루하루 뭐가 이리 바쁘다고 한주, 한 달이 금세 지나간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에 갈 일이 있는데 매번 가는 곳만 갔었다. 이날은 와이프랑 무작정 차를 타고 나왔는데 카페에 들르기로 했다. 한강뷰가 있는 곳을 차 안에서 검색하던 중 뜻밖의 장소를 찾아냈다. 바로 국회 안에 멋진 카페가 있었던 것이다. 국회는 구석구석 안 가본 곳이 거의 없는데 이곳에 카페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게다가 필자가 몇번은 걸어갔었던 곳에 카페가 있었다니 흥미롭다. 카페 이름은 강변서제인데 뭔가 책과 함께하는 카페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하철로는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에서 918m 거리에 있다. 국회 안에서 가려면 국회의원 동산을 찾아가자. 이곳에서는 봄, 가을에 결혼식도 자주 하고 외부행사를 하기..

[문래동 카페 마이스페이스] 디저트와 커피 맛있는 곳

올해 초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 아무 생각하지 않고 잠시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서 와이프랑 만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문래동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일단 검색을 해서 문래동 특유의 빈티지한 공간을 찾아봤다. 그래서 몇 가지 카페 중에서 선택한 게 '마이 스페이스'였다. 디저트 카페인데 매장 공간도 크고 다양한 리뷰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주차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5분 여를 걸어갔다. 전체가 파란색톤으로 꾸며진 카페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종류의 빵, 잔잔한 커피로 즐길 수 있는 공간! 마이스페이스 카페 후기를 적어보겠다. 마이스페이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41길 15 1층 영업시간: 11:00~22:00시 전화번회 ..

[구로디지털, 남구로 카페 추천-반하다] 은밀한 휴식처 느낌, 맛있는 베이글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인근에도 다양한 카페들이 많다. 직장인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보니 각양각색의 커피숍이 있지만 새로 생기는 곳도 없어지는 곳도 느낄 사이도 없이 시간은 지난다. 무엇보다 메가 커피, 콤포즈 커피 등 저가 카페는 별다른 흥미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얼마 전에 와이프와 함께 남구로에서 재미난 커피숍을 가게 됐다. 아주 오래전에도 카페였는데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 같다. 구로두산아파트 정문에서 남구로역 방향으로 대략 50m 올라가다보면 조그마한 카페가 하나 있다. 흰색의 간판에 반하다라는 한글이름의 카페이다. 주인장님께서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반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카페는 당연히 커피 등 음료를 먹으러 가는 곳이다. 하지만 꼭 음료보다는 공간을 소비하..

문래동 주차가능 카페-폰트(PONT) 바닐라 라떼, 아메리카노

요즘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정신이 하나도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는데 이제는 완전히 한겨울 느낌이 제대로 난다. 이날은 정신적으로 너무 힘겨워서 잠시 카페에 앉아서 쉼표를 찍고 싶었다. 와이프를 만나 무작정 차를 몰고 이동하기 시작했다. 영등포구 문래동에 가고 싶은 카페를 검색해 도착했지만 주차를 할 수 없어 골목을 계속 돌아다녔다. 그렇게 몇바퀴를 돌다가 결국 포기하고 주차가 가능한 카페를 재검색하기 시작했다. 문래동을 골목 어귀어귀를 다니는 맛이 있는데 막상 자동차가 있으면 다소 불편한 것도 사실이다. 인근에 공용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날은 비가 내려서 주차 후 걸어가는게 여간 번거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폭풍 검색 시도 끝에 발견한 곳은 폰트라는 카페이다. 주차장이라고 엄청 ..

상주 카페 추천- 커피팀버 상주풀마운틴(알카파, 오리, 달마시안 동물도 구경)

지난가을 어머니를 뵈러 경북 상주시에 갔다가 어마어마한 카페를 알게 됐다. 점심을 먹고 아무런 생각 없이 커피 한잔을 마시러 갔는데 어머니께서 핫플을 소개해 주셨다. 커피팀버 상주풀마운틴이라는 곳인데 이름이 다소 어렵지만 상주 필수 코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는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니라 자연을 벗 삼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커피와 맛있는 빵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필자가 방문한 날은 계절적인 영향으로 운영을 하지 않았지만 물놀이 수영장도 준비돼 있다. 그리고 야영장과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는 여가 생활의 집합소이다. 특히 건물이 주는 영감에 민감한 필자는 이곳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상주풀마운틴은 4층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심플한 공간이 주는 멋을 그대로 살렸다...

[충남 당진 카페 추천-해어름] 서해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환상풍경

충남 당진시에 갔다가 거대 카페를 발견했다. 서해대교와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곳에 자리한 카페이다. 솔직히 주변에 아무 것도 없는데 지인이 차를 몰고 구석진 곳으로 갈 때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바다 끝자락으로 가니 초대형 건물이 멋지게 자리하고 있었다. 필자는 건물이 주는 영감을 좋아하는데 너무 매력적인 건축물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겼다. 저녁에 노을 지는 풍경도 볼 수 있다는데 그래서 카페 이름이 '해어름' 인가 보다. 더구나 잘 가꿔진 정원과 바다풍경 뭐 하나 손색 없는 카페이다. 이 위치에 이 정도의 카페를 만들고 운영하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같은 커피를 마시더라도 이런 곳에서 즐기면 돈이 아깝지 않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다소 불편하다. 당진역..

문래동 카페 추천-after work club(애프터 워크 클럽) ft. 커피젤리라떼, 콜드브루

요즘 카페는 음료의 맛도 있지만 공간이 주는 재미가 쏠쏠한 곳이 좋다.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를 반겨 주는 스타벅스도 물론 필요하지만 지역 특색에만 있는 독특한 카페가 매력이 더 크다. 서울에서 다양한 카페 골목이 있지만 최근 문래동도 이것만의 특색이 느껴진다. 이날은 첫째 딸이 전자 기타를 가르쳐 달라고 해서 문래동에 있는 연습실을 방문했다. 그리고 와이프랑 커피 한 잔 먹기로 하고 문래동 구석구석을 걸어 다녔다. 그러다가 와이프가 가자고 하는 카페를 방문했다. 문래 창작촌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데 요즘 여기가 핫플인 정말 많은 젊은 사람들과 방문객들을 볼 수 있었다. 가게 이름도 특이한데 애프터 워크 클럽(after work club)이다.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에서 481m 거리게 있다. 영업시간..

[애월 카페 추천-스타벅스 제주애월 DT점] 바다가 보이는 색다른 공간 ft. 자바 칩 프라푸치노, 유자 민트 티, 올래 미니 크루아상

올 겨울 제주 여행에 흠뻑 빠져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지난 5월에 나 홀로 제주애월카페 거리를 방문한 적이 있다. 혼자서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봄날 카페도 가고 해변도로를 산책하며 스냅숏을 찍었던 추억이 있는 곳이다.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니 새로운 기분이 느껴진다. 함께 있어서 더 즐거운 부분이 있지만 여행을 내 주체로 하지 못하고 함께 즐거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 일단 카페 방문부터 벽에 막혔다. 나는 애월카페거리에 있는 곳을 방문하길 원했다. 방면 아이들은 새로운 것보다는 기존에 익숙한 곳을 찾았다. 그래서 제일 만만한 스타벅스 애월점으로 이동했다. 스타벅스 제주애월점에 왔으니 뭔가 특별한 아이템을 찾아봤다. 사실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나름대로 특색 있는 빵이 많다. 백 년 ..

[상주카페 추천-카페 수다] 고즈넉한 풍경에서 깔끔한 한잔 커피 ft. 개운저수지 뜬다리 산책코스도 만끽

이번 여름휴가 중에 정말 다양한 곳에서 밥을 먹고 커피숍에서 차를 마셨다. 여유로운 마음을 갖고 돌아다니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중에서 경북 상주에 머물면서 다녀갔던 밥집과 카페도 모두 흥겨웠다. 대부분은 가봤던 곳이 많은데 이번에 새로운 카페를 소개받아서 갈 수 있었다. 어머니의 지인께서 운영하는 카페로 정말 한적하면서 평온한 느낌이 남아 있는 카페이다. 그럼 카페 수다를 간단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카페 수다는 시내에서 차로 5분 남짓 거리에 있어서 도심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든다. 바로 옆에 뜬다리 관광지도 있어서 차 한잔 마신 후 산책까지 돌 수 있으니 일석이조 코스이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솔솔 내리는 날이었다. 마당도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앉을 수는 없었다. 비는 내리지 ..

[스타벅스 발암물질-대체품으로 데스크 모듈] 서머캐리백 반납하고 쿠폰3장 받기

스타벅스의 인기를 높이기를 높여주었던 증정품이 오히려 큰 역효과를 불러일으키게 됐다. 2022년 증정품 중 서머캐리백에서 결국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것으로 판결 났다. 무엇보다 이번 일을 알게 해 준 한 연구원과 블로그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처음에는 스벅에서 발암물질이 안 나오는 것처럼 대응을 했는데 결국 폼알데하이드 검출 시험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있다. 이제 내가 갖고 있는 서머캐리백을 빨리 처분하는 수밖에 없다. 처음에는 스벅에서 음료수 쿠폰 3장을 준다고 했다고 호된 비판을 받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음료수 17잔을 마셔서 받은 사은품인데 발암물질까지 덤으로 주더니 고작 음료 3잔으로 보상해 준다는 정말 상식 이하의 대응으로 논란이 된 것이다. 결국 음료 쿠폰과 함께 8월 9일부터 22..

[가평 카페 추천-파스쿠찌 유명산DI점] 캠핑장에 온 환상의 기분

무더운 여름이다 보니 더위를 피해서 어디론가 숨고 싶다. 가평의 한 펜션에서 신나게 놀이를 한 후 이튿날 뭔가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마시고 싶어 진다. 펜션 주변에서는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검색을 하던 중 유명산 인근으로 가게 됐다. 원래는 인근의 미술관을 목적지로 네비를 찍고 갔는데 도착하고 보니 없어진 미술관인 듯하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맛있는 카페를 찾는 데 차를 타고 들어오는 입구에 빨간색 지붕의 파스쿠찌가 보였던 게 기억난다. 외지에 왔으면 이곳만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카페를 방문해야 하는데 최소 평타는 칠 수 있는 파스쿠찌에 가기로 했다. 이런 사연을 안고 방문한 파스쿠찌 유명한DI점은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럼 흔하지만 흔하지 않은 분위기의 파스쿠찌 유명한DI점을 리..

카테고리 없음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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