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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녹스 사이버툴 라이트 1.7925 T] 드라이버가 가장 마음에 들어!

포톡 2020. 12. 14. 16:47

보기만 해도 귀여운 빅토리녹스 나이프! 이 중에 사이버툴 라이트 버전을 구경해 봅시다. 예전에 한번 잃어버려서 이번에는 불들어오는 친구로 다시 구입했다. 그 시간도 벌써 꽤 지났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을 선택한 건 이따가도 글을 쓰겠지만 드라이버가 참 마음에 든다. 다른 빅녹은 드라이버가 짧고 굵어서 실용성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이 녀석은 드라이버 비트가 있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짜잔 나이프~
그럼 대표적인 도구만 빼서 살펴보겠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에 다양한 기능이 있겠지만 그래도 칼을 빼 놓을 수 없다. 길쭉한게 탄탄한 칼이다. 물론 두께가 있어서 커터칼처럼 정교하게 자르지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정교하게 부릴 수 있다. 칼을 꺼내면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방심하고 접는 순간 손가락을 다칠 수 있다. 또한 무리하게 힘을 주다보면 갑자기 접힐 수도 있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라이트

빅녹을 사용하다가 다칠 확률은 극히 적지만 나도 딱 한번 피가 날 정도로 다친 적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멋드러진 나이프는 택배상자를 찢을 때 가장 큰 쾌감을 선사한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나이프

길쭉이 드라이버 다양한 비트로 교체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이버툴의 핵심 도구라고 생각된다. 얇고 튼튼한 드라이버는 다양한 비트와 함께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퓨터라든지 아이들 장난감 등을 고치거나 분해할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 비트를 잃어버렸는데 개별구매도 가능하지만 꽤 비싸다. 안 잃어 버리는 게 중요하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드라이버 비트

안에 총 3개의 비트를 숨겨두었다. 상하 바꿔서 낄 수 있으니 총 6개가 숨겨져 있는 셈이다. 드라이버에 꽂혀져 있는 것까지 합치면 총 8개의 드라이버가 있다. #십자드라이버 #일자드라이버 를 비롯해 #별렌치 #육모렌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캔 따개와 일자 드라이버
간을 예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양한 통조림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파인애플 통조림, 참치 통조림, 꽁치 통조림, 햄 통조림 등등 쇠로된 통조림을 개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통조림을 오픈하는 전문 도구까지 존재했을 정도이니 지금 젊은 친구들은 구석기 시대의 일이라 생각할거다. 빅녹에 있는 캔 따개는 요즘 시대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왜냐면 이제는 기술의 진보로 인해서 왠만한 캔은 원터치로 오픈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제는 윗부분은 쇠가 아닌 다른 재질로 된 통조림도 많다. 그래서 활용폭이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떨어진 캔 따개이다.

 

빅토리녹스 사이버 툴 캔따개

빅토리녹스 일자드라이버와 병따개
대부분의 빅녹에 포함돼 있는 기능이다. 일자드라이버와 병따개이다. 일자드라이버가 생각보다 크고 짧기 때문에 효용성은 그닥 좋지 않다. 병따개 역시 앞서 얘기만 캔따개와 비슷하게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용 빈도가 다소 줄고 있다. 그래도 사이다, 맥주, 기타 등등 가끔씩 병따개가 필요할 때가 있다.

 


앙증 맞은 스패너
나는 빅녹의 이 스패너가 참 마음에 든다. 솔직히 기능적인 부분은 너무 아쉽지만 외모가 너무 귀엽기 때문이다. 지지대가 약해서 큰 힘을 쓰지는 못하지만 가끔 뭔가를 찝어낼때면 나름 역할을 하는 스패너이다. 물론 실제 작업을 할 수 있는 힘을 내려면 빅녹 스피릿 정도는 돼야 한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스패너

내사랑 가위
아마 일상생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구일 것이다. 가위는 생각보다 예리하게 잘 잘린다. 하지만 앞의 스패너처럼 큰 힘을 주기에는 무리이다. 아이들 종이부터 내가 좋아하는 택배상자까지 원하는 건 모두 잘라주는 가위이다. 기존 툴에 가위가 없으면 나는 구입하기가 꺼려질만큼 일상생활에 반드시 필요하다.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가위

 

빅토리녹스 사이버툴 라이트

이밖에도 정말 많은 기능이 있지만 글을 여기까지 써 내려가는 것도 팔이 쑤실 지경이다. 모든 기능을 펼쳐서 단체샷으로 마무리 짓고 싶다. 기능은 많아서 좋지만 그만큼 나이프가 두꺼워지는 단점도 있다. 조금 더 슬림한 사이버툴 모델도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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