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캉골 가방입니다. 몇해 전만 해도 인기가 없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 하더니 딸내미가 사달라고 졸아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여러 매장이 있는데 아울렛에 가도 정식 매장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백화점에서 사기로 했습니다. 캉골이 인기가 많은지 백화점마다 다 입점이 돼 있네요. 영등포 지역만 보더라도 롯데와 신세계에 캉골 매장이 있습니다. 게닥 신도림 디큐브 현대백화점에도 캉골매장이 있네요. 요즘 학생들이 어떤 이유로 캉골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동네방네 매장이 다 있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아래 사진은 신도림 디큐브 현대백화점 캉골 매장입니다.
캉골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가방이 있습니다. 백팩부터 크로스백, 숄더백 등등 악세사리가 무궁무진합니다. 근데 이 녀석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딸내미는 어깨 매는 크로스백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까 하다가 선물로 주는 거라서 기분 좋게 백화점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랬더니 이쁜 가방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쇼핑백도 각이 세워져 있고 멋져보입니다.
귀여운 크로스백 캉골~
박스에서 꺼낸 캉골 가방 크로스백 입니다. 초등학생 5학년이 갖고 다니기에 아담합니다. 핸드폰이랑 몇몇 잡동사니를 갖고 다닌다고 합니다.
비닐에서 이제 막 나온 캉골 가방입니다. 베이지색에 캥거루가 짙은 파란색으로 돼 있습니다. 위쪽에는 가방을 조이는 끈이 있네요. 제품명은 KMFB-TB37911입니다. 면 100%, 캠버스 버킷 백입니다.
안에도 이렇게 조그마한 수납공간이 있네요. 가방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소지품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딸내미가 잘 매고 다니니 뿌듯하네요.어른 갖고 다니기에도 충분이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끈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에 맞춰서 쉽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 동안 다양한 슬링백 등 다양한 가방을 사줬었는데 제일 맘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씩 크다보니 본인이 이쁘다는 생각하는 기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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