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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ft. 갤럭시버즈와 라이브프로2 비교

포톡 2024. 2. 24. 18:21

얼마 전에 행사에 갔다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하나 선물 받았다. 갤럭시에는 버즈, 아이폰에는 에어팟프로를 사용 중이었는데 새로운 이어폰을 어디에 쓸지 잠시 고민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딸내미에게 선물을 줬는데 너무 좋아했다. 예전에 버즈나 에어팟 기기가 없을 때는 JBL이라는 브랜드가 상당히 멋스러웠다.
 
JBL에 대해 간략히 설명
JBL은 미국 캘리포리아주 노스리지 시에 위치해 있으며 음향과 오디오 전문회사이다. 세계 최대의 오디오 기업 중 하나인 하만 인터내셔널의 계열 회사이다. JBL이라는 회사 이름은 창립자 제임스 B. 랜싱의 약자이다. 1946년 설립됐다고 하니 역시 미국 기업의 역사는 대단하다. 특히 JBL은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와 기아차가 JBL을 사용하고 있고 일본차 도요타도 포함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JBL을 인수하면서 계열사로 돼 있는 게 특징이다.

LIVE PRO2에 대해서

라이브 프로2는 인터넷 최저가로 119,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검은색을 선물 받았는데 블루, 핑크 총 3가지가 판매되고 있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개봉해보자. 요즘에는 제품도 제품이지만 케이스의 디자인이 정말 멋진 것 같다. 아래쪽에 케이스가 있고 위쪽에 케이블과 이어폰이 배치돼 있다. 설명서도 있지만 그다지 어려운 것 없으니 간단히 참고만 했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 블루투스버전 5.2 : 2020년 12월에 출시된 블루투스 기술. 이전보다 최대 2배 빠른 속도, 최대 4배 긴 범위

△ 방수등급 IPX5 : 비나 호수의 물에 견딜 수 있지만 수중에서 사용하지 않음. 즉 완전히 잠수되지 않음
△ 주변소리 듣기

△ JBL 전용앱

 

 


△ 노이즈 캔슬링

이 같은 기능이 눈에 들어온다.


동그란 세련된 디자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유사하다고 한다. 동글동글하면서도 한손에 확 쥐어지는 멋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특별히 바뀔 것도 없어 보인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

 
집에 있는 갤럭시버즈와 비교해 봤는데 케이스의 디자인과 느낌은 거의 비슷하다. 두 제품 모두 뒤편에 USB-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무선충전도 된다. 갤럭시버즈 집에 있던 게 흰색인데 새 제품은 검은색이라서 색상의 조화는 마음에 든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와 비교

 
둥글면서 납작한 약간 타원형의 느낌이다. 매끄러운 플라스틱 제질로 돼 있고 자석으로 닫히는 방식이다. 케이스 앞쪽에는 LED배터리 표시등이 있는 게 버즈와 다른 부분이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언박싱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


갤럭시버즈와 가장 다른 부분은 이어버즈의 디자인이다. 갤럭시버즈는 이어 버즈가 동글동글한 느낌이라면 라이브프로2는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에어팟처럼 콩나물 디자인은 아니다. 이어버즈 터치 센서에서 기능도 작동된다.
 
무엇보다 딸내미가 무척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이어버드는 10시간 케이스는 30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배터리 용량은 좋은 것 같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버즈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마이크와 초당 최대 5만회 가량의 사운드 자동 보정 기술이 들어갔다고 한다. 듣고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외부 소음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머리 움직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도 효과적으로 반응해 몰입감을 선사한다고 한다. 실제 딸내미가 상당히 만족하면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어쩔 때는 너무 이어폰만 끼고 있어서 소외감이 들 정도이다.
 

JBL LIVE PRO2

 
JBL전용앱을 다운로드해서 활용할 수 있다. 탄탄한 사운드와 이질적이지 않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딸내미가 1달 넘게 사용 중인데 초등학생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작동 방법도 쉬운 편이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갤럭시버즈와 비교해 보기

갤럭시버즈프로, 갤럭시버즈, 라이브프로2와 단체사진을 찍어봤다. 케이스 디자인은 거의 같고 이어버즈의 디자인과 성능이 조금 다른 것 같다. 그런데 솔직히 나 같은 사람은 뭘 쓰더라도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솔직히 모두 동일한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다보니 디자인과 기능상의 차이가 없다. 그냥 감성이 시키는 대로 구입하길 추천한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와 비교

 

충전용 C타입 케이블과 이어버즈에 끼울 수 있는 실리콘이 동봉돼 있다. 사이즈에 맞는 걸 끼우면 된다. 몇 년째 갤럭시버즈와 에어팟프로만 사용하고 있던 찰나에 JBL제품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삼성과 애플에 비해서 특별한 기능은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운 점도 있다.
 

JBL LIVE PRO2-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동봉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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