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일할 때도 시간이 금세 지나가는데 노는 날은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영등포구청 인근에 갈 일이 잦은데 이날은 오후에 와이프와 저녁을 먹었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와이프의 추천으로 동춘관이라는 중국집을 방문했다. 사실 저녁시간에 중국음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와이프의 강추로 인해서 내 생각을 조금 접기로 했다. 영등포구청역에서 1번 출구에서 308M를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은 상당히 편리하다. 가게 앞에 차를 세워 놓을 공간도 있지만 넉넉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참고로 2024년 2월 초 기준으로 주인장님께서 다치셔서 임시 휴무 중이다. 와이프가 한번 더 방문했다고 하는데 이곳이 휴무여서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한다. 임시적인 휴무이지만 이 포스팅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