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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고프로, 오즈모 장비 26

[내돈내산-삼성 마이크로SD EVO PLUS] U3 128기가 오즈모포켓, 고프로10 등 영상장비에 추천

최근 동영상 장비는 해상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대용량의 마이크로SD 가 필요하게 됐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다보면 2.7k, 4k 등으로 영상을 찍어도 64기가 정도면 충분하다. 영상을 찍어서 휴대장치에 보관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메인하드로 옮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64기가 이하의 마이크로SD를 구입하면 후회할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자. 나는 현재 휴대용 동영상 장비로 고프로7, 오즈모포켓2 를 가지고 다닌다. 두개다 찍는 재미가 있는 장비들이다. 그런데 오즈모포켓2는 영상을 조금 찍다보면 메모리 속도가 늦다며 1분 남짓 촬영되다가 멈추는 현상을 몇번 겪었다. 잘 돌아갈때는 이상 없다가 가끔씩 이런 증상을 겪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모르고 그냥 사용하다가 결국 메모리 카드를 바꾸기로..

[고프로 VS 오즈모포켓2] 유튜브용 카메라로 고프로 선택해야 할 이유는?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의 고프로와 오즈모포켓! 남녀노소 영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번쯤 고민하는 아이템들이다. 물론 DJI에서는 오즈모포켓과 더불어 고프로 스타일의 오즈모 액션을 출시하고 있지만 굳이 다루지 않겠다. 이전 글에서는 유튜브와 동영상을 찍을 때 오즈모포켓이 고프로보다 나은 점에 대해서 적었다면 이번에는 고프가 우위를 점한다고 느끼지는 부분을 적어본다. 혹시 영상으로 보기 원하면 유튜브에도 관련 내용을 업로드 해 두었다. 1. 압도적으로 편한 휴대성 아무리 좋은 카메라가 있어도 영상을 찍고 싶을 때 주머니에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런면에서 고프로의 경우 휴대성에서 오즈모포켓을 압도한다. 사실 고프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을 찍기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다보니 태생적으로 휴대가 편할 수밖에 없다...

[후기-맨프로토 209 테이블 미니삼각대] 볼헤드 3/8인치를 1/4으로 줄이는 팁(호누스벤누 모노 볼헤드 TM-BH2 구입)

어찌하다보니 맨프로토 삼각대를 하나더 구비하게 됐다. 제품은 209 테이블 미니 삼각대이다. 배송을 받고 잠시 당황했다. 그래도 3만원이 조금 넘는 삼각대인데 박스포장도 없이 비닐에 덜렁 왔다. 그 동안 너무 박스에 길들여진 이유 때문인지 잠시 당황했다. 그러나 오히려 쓰레기도 생기지 않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가볍게 비닐을 제거해 주니 아름다운 맨프로토209 미니 삼각대가 나온다. 나름대로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안정감 있게 카메라를 잡아 줄 것 같다. 맨프르토 헤드에 곧바로 카메라 연결이 안되는 것이다. 그 동안 많은 삼각대를 구매해서 사용해 봤지만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잠시 당황했다. 그래서 폭풍검색을 했더니 금방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맨프로토 헤드에는 일반 삼각대 헤드와 결합이 가능한..

[멋스럽다-맨프로토 픽시 플러스 미니 삼각대] PIXI Plus, 유튜브 장비

거리두기4단계 로 어디를 편하게 나가기도 힘들다. 그래도 유튜브 하시는 분들이나 영상,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은 셔터를 눌러야 한다. 나도 진짜 짜잘한 장비 갖추는 재미에 산다. 실제로는 시간이 부족해 찍지는 못해도 머릿속에서 찍고 싶은 분야가 생기면 장비만 구입한다. 어쩌면 좋아...아무튼 얼마전에 구입한 장비이다. 삼각대 맨프로토 픽시플러스이다. 미니 삼각대로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손에 넣었다. 맨프로토 픽시플러스 박스이다. 내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그냥 이뻐서이다 그냥 한 눈에 봤을 때 이뻐 보였다 박스를 개봉해 보자. 유선형의 손잡이와 중앙의 빨간 버튼이 예전부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뒷면에는 용도를 간단히 설명해 두었다. 스마트폰 거치는 물론 1kg 미만까지는 카메라도 거치가 가능하다..

[단돈 2200원 내돈내산 ㅎ]-알리익스프레스 오즈모포켓2 짐벌 액정보호기(PULUZ)

가성비의 아이콘이 된 알리익스프레스~ 얼마전에는 오즈모포켓에 달아줄 강화유리를 구입했다. 너무싼가? 배송비까지 2200원짜리 제품을 구입했다. 국내에서 이런 악세사리 판매하는 업체들도 결국 중국에서 이렇게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다. 배송시기의 여유가 없다면 국내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면 되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알리를 추천한다. 생각보다 배송은 늦었는데 그래도 택배비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매력은 지나치기 힘들다. 어렵게 받은 배송! 그런데 제품을 개봉하는 순간 화가 치민다. 나는 분명히 오즈모포켓2 액정보호 유리를 구매했는데 고프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1758479593.html?spm=a2g0s.9042311.0.0.61d54c4dB..

[내돈내산] '유튜브용 카메라 오즈모 포켓2' 언박싱 (영상장비, DJI, 중고 구입 시 참고용

드디어 왔네 왔어~ 그 동안 호기심으로 가득찼던 장비를 드디어 장만했습니다. DJI에서 출시한 오즈모포켓2 입니다. 오즈모 포켓을 받아들고 신난 저입니다 ㅎ 솔직히 구매전에 고심을 했습니다. 사실 영상장비가 없어서 못 찍는게 아니라 카메라를 켤 시간과 편집 노동이 힘에 부칩니다. 영상장비를 산다고 해서 퀄리티가 좋아질리도 없다. 이렇게 몇번을 고민하다보니 어느덧 택배가 도착해 있더군요. 필요한 장비는 그떄그때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새재품을 샀을 때 언박싱하는 기분이란~~ 끝내주는 것. 다양한 영상 장비가 있는데 이번에 오즈모 포켓을 들인 이유는 몇가지로 압축됩니다. 이건 나중에 별도 영상으로 찍어볼 계획입니다. 물론 시간 관계상 못할 수도 있지만요 ㅎ 플프레임 카메라 라이카Q와 2년이 넘도록 잘 ..

[강추-가상갤러리] 2020 서울 글로벌 포토저널리즘 사진전

유튜브 등 플랫폼의 발달로 동영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다소 정적인 사진 한 컷과 글 한 소절이 주는 파장은 동영상과 견줘 손색없다. 사진 한 컷은 작가가 고심한 시선을 통해 진한 여운을 남기는 효과가 있다. 더군다나 동영상은 TV처럼 수동적인 자세로 즐기기 쉽지만 사진은 책을 보듯이 조금 더 능동적인 자세로 감상하게 된다. 사진의 위대함을 알 수 있는 한 가지 예로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라는 포토 저널리스트가 1945년 8월 14일 2차 세계대전이 끝나는 날 타임스퀘어에서 사진을 한 컷 찍었다. 해군과 간호사가 키스하는 장면이 LIFE의 잡지 표지에 실리면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사진 한 장이 주는 강렬한 메시지로 인해 동영상의 득세에도 불구하고 사진은 꾸준히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카Q 이미지센서 먼지 AS] 청담플레그십 스토어 방문

오랜 시간 잘 사용하고 있는 라이카Q~~ 라이카Q2가 요즘 따라 땡기지만 부족할때가 행복할 때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버티고 있다. 그나저나 몇일 전 이미지 센서에 먼지가 들어갔는지 사진 한켠에 미확인 점이 보인다. 조리 게를 조일 수록 확연히 드러난다. 이미 한 차례 센서 청소를 받은 적 있는데 또 이런 일이 생겼다. 이전에는 9호선 언주역에 있는 라이카를 갔었는데 라이카 코리아 위치가 청담플레그십 스토어로 바뀌면서 그곳으로 후다닥 찾아갔다. 다른 매장에서도 AS 접수는 가능한데 결국 청담 플레그십 스토어로 배송되기 때문에 오고가는 시간을 줄이려면 청담 스토어로 가는 걸 추천한다. 방문 전에 AS 시간 등을 확인하자. AS를 의뢰하니 엔지니어가 직접 와서 컨디션를 체크했다. 참고로 정품 등록 같은 건 별..

[라이카Q, 스트리트 포토그래피] 출구

한때는 인스타그램을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뜸해지기 시작한다. 남아 있는 사진은 많은데 이제는 어디에 올려야 할지 고민이다. 그냥 내 하드에서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닐지 걱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사진 하나하나에 모두 사연이 있지만 아래 사진들은 내가 여전히 초보일 때 찍은 사진들이다.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무심코 찍었다. 동그란 원모양에 불쑥 솟은 전봇대. 소니 A7M2에 짜이쯔 1470으로 찍었던 것 같다. 굳이 사진 속성을 확인하는 것보다 틀려도 내 기억에 의존해 오답이라고 쓰고 싶은 건 왜일까? 여의도 샛강인가? 그쪽을 지나가면 찍었다. 직선주로의 자전거길에 꾸불꾸불 거리는 길은 왠지 미지의 세계로 가는 듯하다. 이것도 소니로 찍었다. 당..

[LeicaQ, Street Photography] 외로움, 불안감?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는 건 무척이나 재미있다. 사람들의 풍경, 도시를 가르는 빛의 모양, 건물과 길거리의 각 그리고 건물의 패턴 등등 정말 놓치지 싫은 순간들이 많다. 그래서 10년여는 항상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다녔다. 이날은 삼성동에 갔다가 찍고 싶은 장면이 생겨 다시 한번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몇해 전 코엑스몰에서 패션쇼가 있었다. 화려하기 그지 없지만 그 안에서 왠지모를 고독감이 내면에 느껴졌다. 화려한 조명으로 길죽하게 뻣은 그림자가 마음에 든다. 여의도 정원박람회에 딸내미랑 갔었다. 나풀거리는 형형색색의 띄가 컬러로 보면 화려하지만 흑백으로보면 스산한 느낌이다. 우리 딸내미의 뒷모습과 함께 보니 왠지 불안하면서 공포의 느낌도 난다. 과천에 있는 서울대공원에 갔다. 이때 우리 딸내미들이 어려서..

[LeicaQ, Street Photography] 비오는 날

사진은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지 슬픔을 주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찍을 때는 정말 어딘가에 미쳐서 셔터를 누르는데 찍고 나면 남는게 없다. 사실 앵글 내에서 담는 시선은 정말 즐겁고 주관을 불어 넣을 수 있다. 몇년 전인지 기억도 안난다. 제주도의 한 산림욕장이었던 것 같다. 비가 주적주적 오는데 뭐 하나라도 담아보겠다고 우산 쓰고 혼자 어디로 걸었다. 라이카Q는 방수가 안되는데 무슨 용기로 마구 찍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방수가 되는 사진기가 필요하다. 어서 돈을 줍줍해서 새 카메라를 들이고 싶다. 광화문 스타벅스였던 것 같다. 이때는 라이카X2를 사용했다. 나는 광화문을 좋아하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광화문에서는 더 이상 뭘 즐기기가 힘들다. 어떤 갈증 때문인지 광화문에서는 매번 크고 작은 집회가 이어..

[유튜브 녹음기] 소니 보이스레코더(PCM-A10) 살까? 고프로7 등과 테스트

도대체 유튜브는 뭣하러 찍고 있는 걸가? 수익은 쥐꼬리만큼 나는데 장비는 계속 늘고 있다. 카메라를 사면, 액션캠이 사고 싶고, 어댑터가 필요하고, 그럼 또 가방이 사고 싶고..컴퓨터도 업그래드해야 하고 끝이 없다. 그러던 중 또 다시 지금신이 발동했다. 성능 좋은 마이크로 음질을 높이고 싶은 쓸데 없는 충동이 치밀었다. 그래서 하나 샀다. 얼마전에 소니 보이스레코더(PCM-A10)를 구입하고 성능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재미로 유튜브 영상을 찍는데 기존 장비를 사용하다보니 마이크 성능이 정말 많이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이보이스레코더와 고프로7, 라이카Q 세 제품을 동시에 돌려봤습니다. 고프로7 마이크 평가 제 개인적으로 고프로7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이크입니다. 성능이 정말 안 좋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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