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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스토랑,카페,먹거리/여행 80

[제주렌트카 추천-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 용두암렌트카 솔직후기

얼마 전에 제주도에 다녀올 일이 생겼다.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방문했는데 렌터카를 하루만 빌리기로 했다. 딱히 여행 스케줄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렌터카 업체를 골라 봤다. 네이버에서 제주렌터카로 검색을 하니 다양한 업체가 나왔다. 몇 곳을 둘러 보다가 그중에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이라는 홈피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사업자들이 모여 있는 조합을 그다지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홈페이지를 살펴봤다. 결국은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에서 차를 선택을 했다. 그 이유는 딱 한 가지였다. 반드시 이틀을 빌리는 게 아니라 당일날 시간대별로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했다. 제주도렌트카협동조합에서 예약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에서 예약을 마치니 하루 전에 카톡으로 예약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예약자와 차량、 ..

[북촌 한옥마을/안국역 추천 코스] 헌법재판소 도서관~카페 분위기에서 책 즐기기

북촌한옥마을은 데이트코스로 무척이나 유명한 곳이다. 예전이는 정말 수 많은 외국인이 거리를 가득 매웠었는데 지금은 과거보다는 다소 썰렁해졌다. 이 곳은 한옥의 풍경을 그대로 즐기면서 아기자기한 먹거리와 카페 등이 즐비하다보니 정말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워낙 많은 명소가 있지만 지나가는 길에 헌법재판소 도서관도 잘 돼 있으니 시간이 여유로울 때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정독도서관이 훨씬 크고 좋지만 안국역에서 도보 거리로 헌법재판소 도서관이 훨씬 가깝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있다.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38m를 걸으면 헌법재판소 도서관이 있다. 1층에 도서관에 대한 안내문이 있고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니 부담 갖지 말자. 전화예약 또는 현장 방..

[강화도 벧엘펜션 후기] 스페인마을 예약 안돼, 차선책으로 선택

작년 가을엔가 방문했었던 강화도 여행 후기를 간단히 적어본다. 강화도는 한번 다녀오면 길이 너무 막혀서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한다. 하지만 또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재차 방문하게 된다. 그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분명히 강화도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일단 서울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중에서는 가깝다. 차가 막히지 않는다면 1시간 남짓으로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나는 강화도의 풍경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혼탁한 서해 바다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강화도에 있으면 괜히 조금 더 깨끗한 바다의 느낌이 난다. 물론 기분 탓이겠지만 그런 느낌이 좋다. 그리고 차를 운전하다 보면 오밀조밀한 풍경과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저 너무 마음에 든다. 시골의 느낌과 바다의 느낌이 교차..

[W지우리조트-조식 뷔페와 바비큐 파티] LA갈비 등 바베큐와 편리한 아침식사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었다. 코로나 확산도 있지만 그냥 좋은 경기 보고 내부에서 수영하면서 편안하게 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식당도 이곳저곳 검색하지 않고 그냥 웬만하면 내부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W지우리조트에서 이용했던 식당과 바비큐에 대한 후기를 소개해 본다. 여행 갈 때 항상 함께하는 햇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조식을 두번 뷔페로 먹었다. 너무 늦으면 하루를 날려 버리기 때문에 8시경에 식당으로 향했다. 안내 테스크에서 식사용 팔찌를 받아서 들어가야 한다. 뭐 굳이 이렇게 하나 다소 번거로움도 느껴진다. 그래도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으니 맛나게 식사를 하러 가보자. 일반적인 리조트 뷔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야채와 과일, 샐러드가 있..

[가평 W지우리조트 후기] 풀빌라 최고、남이섬 풍경도 Good~

코로나 확진자가 연신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더 이상 거리두기는 의미가 퇴색하는 듯하다. 지난 2년을 넘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켰고, 백신과 코로나 치료약까지 나온 마당에 무작정 거리두기보다는 집단면역 형성도 중요해지고 있다. 여행을 가면서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가게 된다. 얼마전에 다녀온 W지우 리조트는 코로나 시대에 놀러가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서울에서 경기도 가평은 은근히 멀다. 특히 서울의 서쪽에 사는 나에게 가평군은 거의 강원도에 버금가는 거리감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이날도 차가 그다지 막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괘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래저래 도착한 W지우리조트~ 별다른 기대감을 갖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느낌이 좋다. 숙소에서 북한강 풍경을 즐겨 남이섬이 바로 앞에 있어서 일단 ..

[제주여행추천-스누피가든] 봄 여행으로 최고~

지난번 갔었던 제주 여행은 유독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 식상하다고 느꼈던 제주여행이지만 이번에 나를 만족시켜줬던 것은 다름 아닌 제주 스누피가든이었다. 며칠전에 스누피가든 박물관에 대한 글과 유튜브 동영상을 올렸었다. 박물관도 나름 규모가 있어서 구경을 다 하고 관람이 끝난 줄 알고 있었다.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우면서도 다소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던 찰나에 광활한 아름다운 가든이 눈앞에 펼쳐졌다. 여행지를 가면 그냥 와이프가 정해 놓은 코스만 다니고 나는 별다른 정보를 취합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그냥 현장에 도착해서 아무런 꺼리낌 없이 보고 듣고 느끼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스누피가든도 그냥 박물관이겠지 했는데 보너스로 느껴지는 야외 정권은 상상이상의 즐거움이었다. 상당히 넓고 아름다운 야외정원인 ..

[서귀포시 추천 숙소-제주 금호리조트]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 만끽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지도 1달이 훌쩍 지났는데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하루하루 바쁘다보니 속도를 낸다고 해도 자꾸 늦어진다. 해외여행은 현실적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주도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더구나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은 코로나 확진자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이제는 그냥 독감 정도로 관리해 줘야 할 것 같다. 아무튼 제주여행에서 뜻밖의 행복을 준 금호리조트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12에 위치해 있다. 시작부터 누군가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좋은 곳이었다. 제주풍경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평온한 곳 일단 룸은 생각보다 낡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어마어마하게 큰 공간에 입이 떡 벌어진다. 거실도 무지하게 넓고 방도 커서 진짜 편하게 쉴 수 있었다. 베란다 ..

[세종문화회관 인근 가볼만한 곳] 평창동주민센터, 도렴공원에 세워진 '평창정​·​적선정' 정자

​한옥철거자재 재활용해 전통문화자원으로 새 생명 서울의 매력은 높은 빌딩 숲에서 전통의 한옥 건물을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나가는 시민들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정자도 가끔씩 볼 수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정자이지만 그 안의 멋과 의미를 되새긴다면 서울의 또 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최근 종로구에 생긴 2곳의 정자는 폐자재를 이용해 제작됐다고 하니 놀랍다. 평범함을 넘어선 전통의 정자를 다녀와 봤다. ​ 도심의 색다른 고풍스러운 정자 올해 준공한 평창정은 평창동주민센터 뒤편의 쉼터 공간에 있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멋진 정자다. 넓은 지붕 아래에서 색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넓은 나무로 된 마루가 펼쳐져 있다. 날씨가 제법 춥지만 옷만 잘 갖춰 입었다면 앉..

[제주여행 추천-스누피 가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멋진 장소

지난 제주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곳을 꼽으라면 나는 스누피 가든을 선택할 것이다. 모든 여행 일정을 와이프가 짜고 나는 그냥 운전만 하고 가서는 즐기는 편이다. 특별한 재미도, 불평도 불만도 없이 나는 모든 상황을 즐기며 여행을 한다. 아무런 기대 없이 방문한 스누피 가든은 생각보다 큰 스케일과 아기자기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위치는 제주 제주시 구좌읍 금백조로 930이며 전화문의는 064-903-1111으로 하면 된다. 나는 좀 황당했던 쇼셜커머스에서 티켓을 예매했는데 현장에서 10%를 할인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인터넷 예매는 취소하고 그냥 현장에서 샀다. 오잉 신기하다. 원래 현장에서는 조금 비싸게 판매하고 사전 예약이 더 싼 거 아니던가? 아무튼 여차저차 들어가게 된 스누피 가..

[제주 라마다시티호텔 후기] 제주공항과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제주 여행을 어떻게 하면 하루라도 더 즐길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김포공항에서 오후 8시 비행기를 타고 갔다. 제주에서 하루 숙박을 하고 아침부터 바로 여행을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하게 되는 제주에서 하룻밤을 묵을 장소로 제주 라마다씨티 호텔을 선택했다. 왜 제주 라마타시티 였지? 앞에서 언급했지만 라마다시티에서 놀고 싶은 맘은 없었기 때문에 그냥 공항에서 접근이 편한 곳을 선택했다. 참고로 호텔에서 공항으로 셔틀버스가 운행 중인데 늦은시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셔틀버스에 대해 궁급한 것은 064-729-8560으로 문의를 해보자. 우리는 제주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제주라마다로 이동했다. 택시비가 5000~6000원 나오는 거리였던 것 같다. 1층 로비를 통해 숙소로 들어갔다. 회..

[제주 서귀포시 숙소 추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 방 내부 둘러보기

겨울인데 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하다. 이럴 때는 여행이 생각나는 순간이지만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정말 말도 안 되게 늘고 있다. 몇 달째 코로나 확진자가 7000여 명 안팎을 기록하더니 급기야 거리 두기가 다시 강화되기에 이르렀다. 무엇보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몸 사리는게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지난 11월 위드 코로나일 때 다녀왔던 제주여행이 지금 나에게 힐링이 되고 있다. 이번에 묵었던 숙소 중 인상 깊은 곳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이다. 일정 때문에 하루 일찍 도착해서 잔 라마다시티 호텔, 금호리조트 등 이번에는 숙소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인기 숙소~빠른 예약하기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는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예약 자체가 만만치 않다. 와이프가 소셜 커머스 같은 사이트에서 알차게 여행 계획을 잘 ..

[구로구 항동 명소] 천왕산 가족캠핑장, 도시농업, 산책코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면 환한 빛의 스마트 농장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지하철에서만 설치됐던 스마트팜이 산책로와 함께 조성됐다. 참고로 스마트팜은 도시의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의 지하철에서 5호선 답십리역, 7호선 상도역·천왕역, 2호선 충정로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등 5개 역사 등에 설치돼 있으니 지나칠 때 한번 보자. 특히 상도역에는 카페와 함께 가장 잘 돼 있는 듯하다. 스마트팜은 지하철역에 그치지 않고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 새롭게 설치됐다. 날씨고 조금씩 추워지고 있지만 산책코스로 구로구 항동을 다녀와 보자. 이곳은 '구로 스마트팜 센터'를 비롯해 생태공원, 그리고 천왕산 가족캠핑장까지 갖춰져 있다. 서울에서 만나는 독특한 정취 먼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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