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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역 맛집-돼지고기 된장백반 대원] 혼밥하기에도 추천

어느덧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지난겨울 오랜만에 문래동에서 혼밥을 하게 됐다. 9호선 선유도역 인근에는 직장이 정말 많다. 필자도 업무차 이곳을 가끔 오는데 은근히 맛집도 많은 동네이다. 하지만 홀로 밥을 먹어야 하니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서 식당에 들어갔다. 어디를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대원이라는 가게로 향했다. 주차는 가게 1층에 가능한 것 같다. 필자는 차를 가져가지 않았기 때문에 주차가 필요하지는 않았다. 선유도역 5번 출구에서 248m 거리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아주 쉬운 편이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이니 참고하자. 숯불갈비 전문점인 것 같은데 점심특선으로 메뉴가 눈에 확 들어왔다. 요즘 같은 고유가에 나름대로 가성비가 ..

도로파손(포트홀) 원인과 신고방법 ft. 카카오톡 서울톡 활용

지난 겨울부터인가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도로 곳곳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포트홀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은 도로포장에 생기는 구멍을 말한다. 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에서 발생하며 크기와 모양도 제각각이다. 얼마전에 뉴스를 봤더니 포트홀 때문에 차량 수십대가 타이어 펑크 사고를 겪었다고 하니 절대 안심해서는 안된다. 게다가 포트홀을 피하려다가 다른 차량과 충돌하거나 방향을 잃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포트홀 피하다가 사고 나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 게다가 자동차도 이모양인데 오토바이나 자전거는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 그래서 포트홀을 지켜만 보지 말고 신고하는 방법을 정리해 봤다. 포트홀이 생기는 원인 먼저 포트홀이 생기는 원인을 간단히 살펴보자. 자동차 이동이 많아지면 도포의 포장이 마모돼..

다이소 4구 헬스 장갑-장단점 사용후기

필자는 20대 후반부터 헬스를 시작했고 이제 40대 후반으로 가니 20여 년간 꾸준히 운동을 해 온 것 같다. 시간이 어찌나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헬스장 가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건 그래도 내 몸이 건강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기에 정말 감사한 일이다. 헬스는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실내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다. 눈이 오나 비나 오나, 겨울이나 여름이나 1시간 정도만 시간을 내면 열심히 혼자 운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스포츠보다는 내 몸에 변화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헬스가 아무리 장비가 필요 없다고 해도 헬스장갑은 필수템이다. 운동기구를 오래 만지다 보면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겨서 불편할 때가 있다. 예전에는 주로 나이키에서 헬스장갑을 사용했는..

쇼핑핫템 2024.04.06

[로봇청소기 추천-에브리봇 Q5] 진공청소+물걸레 장단점 정리 ft. 할인구입팁

최근에 가전제품을 몇 개 샀다. 일단 가스레인지를 린나이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했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내친김에 집안을 청소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도 장만했다. 우리 가족은 청소에 큰 관심이 없다 보니 자칫 정신을 놓으면 집이 금세 더러워진다. 미디어에서 자주 마주쳤던 게 샤오미 청소기였는데 왠지 중국제품을 사고 싶지 않았다. 조금 더 비용을 내더라도 국산 브랜드를 원했다. 다만 삼성과 LG 등은 제품 자제는 좋겠지만 굳이 청소기에 큰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가 알게 된 게 국내 로봇청소기 회사로 에브리봇을 알게 됐다. 물걸레 청소기로 꾀나 많은 판매를 하고 있는 회사이다. 제품후기를 보니 회사의 기술력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다만 필자는 물걸레만 하기보다는 진공청소기 기능도 함께 있는 걸 원..

쇼핑핫템 2024.03.30

[코스트코 초밥 후기] 새우, 연어, 광어 32개 세트 24,990원의 행복

하루하루 벅차게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중에는 회사 다니느라 주말에는 교회 가고 아이들 학원 픽업해 주고... 정신을 차리면 일주일이 바로 지나가 버린다. 그런 와중에 짬짬이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 관리까지 하려니 만만치 않다. 주말에 목동에 있는 아이 학원에 갔다가 오는 길에 코스트코 양평점을 방문했다. 딸내미가 좋아하는 용가리 치킨도 사고 저녁거리를 구입할 계획이었다. 우리 가족은 먹성이 약해서 코스트코에 가면 음식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다. 너무 대용량이라서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저녁도 늦었고 도저히 집에 가서 뭔가 음식조리를 할 기력이 남아 있지 않다. 그래서 음식을 어떤 음식을 구입할지 고민하다가 코스트코 초밥세트를 구입해 봤다. 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이 외부에서 ..

나이키 에어 맥스 엑시스(AA2168 002) 흰검의 멋 ft. 가산 나이키 유나이트

2024년 새 학기를 앞두고 2월 말에 딸내미 신발을 하나 구입했다. 이제 중학생을 앞두고 있다 보니 발도 어찌나 쑥쑥 크는지 신발이 닳기도 전에 새 신발을 사 줘야 한다. 어렸을 때만 해도 핑크핑크한 신발한 선택했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오직 검은색과 흰색만 고른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새롭게 오픈한 나이키 유나이트 가산에 갔다. 오픈빨인데 할인가에서 추가적으로 20~30%를 더 깎아 준다. 정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건 좋은데 어찌 이전보다 마음에 드는 제품이 별로 없다. 신발사겠다면 최근에 2~3번을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사지 않고 돌아왔다. 특히 아이들 핑계로 나이키에 들러서 마음에 드는 새 신발을 하나 구입하려 했는데 도저히 마음에 꽂히는 게 없다. 봄맞이 옷이라도 한벌 건지려고 열심히 발품을 팔..

쇼핑핫템 2024.03.28

[아이폰15 할인 구입] 색상추천, 저장용량 선택, 자급제 유심변경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진학한 지도 엊그제 같은데 둘째 아이마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됐다. 그동안 아이폰8을 묵묵히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둘째 아이가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한다. 언니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갖고 있는데 본인도 아이패드를 사 달라고 한다.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구입할 때 가장 설득력 있게 제안하는 게 그림을 그리고 공부할 때 이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결국 속임수에 불과하다. 물론 필자도 학창 시절에 컴퓨터를 사서 공부해야 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실제 컴퓨터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컴퓨터를 작동하고 익숙해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사회도 변화해 이제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들도 아이패드 같은 스마트기기를 원하고 있다. 그런데 전혀 이상할 게..

[손목닥터9988-참여방법] 애플·갤럭시워치 설치부터 포인트적립 꿀팁

·필자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만 와이프는 운동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러던 찰나에 서울시 스마트 헬스케어인 손목닥터9988을 알게 됐다. 손목닥터9988의 의미는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 전용앱을 활용해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형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애플워치 또는 갤럭시워치를 통해서 손목닥터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필자는 애플워치, 아내는 갤럭시워치를 각각 사용 중인데 이번 기회에 손목닥터 9988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20~30대 젊은 분들은 금세 이용방법을 알 수 있지만 필자처럼 40대만 하더라도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 손목닥터9988 가입방법부터, 포인트 적립방법, 포인트 사용방법 등을 ..

[문래동 닭갈비 맛집 느루집] 폭풍 치즈 닭갈비와 날치알밥 ft. 문래창작촌 추천 식당

얼마 전에 아이들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KBL농구 관람을 했다. 주일날 예배를 마치고 SK 나이츠와 KCC 이지스 경기를 오후 4시 경기에 관람했다. 와이프와 두 딸은 SK 나이츠를 응원하고 있으며 필자는 꽤 오랜 kCC 팬이다. SK 나이츠 홈경기를 오랜만에 갔는데 생각보다 작은 공간이라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자리가 꽉 찬 채로 경기를 구경했다. 열심히 응원을 하고 나오니 아이들 모두 출출해진 상태였다. 올림픽대로를 타고 집으로 오던 중 간단히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둘째 딸내미가 얼마전부터 먹고 싶다 했던 닭갈비를 메뉴로 정했다. 오던 길에 여의도에서 먹을까? 집 근처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 학기 학용품도 사야 했기에 문래동 홈플러스로 향했다. 홈플에서 물건도 사고 인근에서 닭갈비도 먹을..

[남성지갑 추천-듀퐁 180001 LINE D 엘리제] 깔끔한 소가죽의 머니클립

오늘은 발렌타이데이에 와이프에게 선물 받은 듀퐁 지갑을 리뷰해 보겠다. 패션에 나름대로 관심을 갖고 있는 필자이지만 듀퐁은 가까운 듯 먼 듯 한 브랜드였다. 이번에 지갑을 선물 받게 되면서 듀퐁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기로 했다. 듀퐁(S.T.Dupont)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1872년에 설립됐으니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쟁 이후부터 경제를 발전시켜 2000년, 2010년 등을 거치면서 비약적으로 발전을 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역사를 오래 간직한 브랜드는 찾기 힘들다. 반면에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국가들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즐비하다. 듀퐁 브랜드의 역사는 나폴레옹 3세 황제의 황실 사진사 출신인 시몽 티소 듀퐁과 함께한다. 그는 황실을 위한 보석함을 만들기..

쇼핑핫템 2024.03.17

[여의도 63빌딩·성모병원 맛집-보리비빔밥과 칼국수] 개성칼국수 가성비 최고

필자는 여의도에 갈 일이 잦다. 여의도 하면 금융가이다 보니 식사 한 끼를 해결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대부분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이다. 이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갔다가 식사를 하지 못한 와이프가 한 끼를 해결할 시간이었다. 그런데 63빌딩과 성모병원 사이에 있는 뜻밖의 가성비 식당을 발견했다. 몇 십 년 동안 이 거리를 지났는데 이제야 눈에 보인 다는 것도 정말 신기하다. 개성칼국수라는 곳인데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다. 여의도 한복판에 있는 식당의 가격을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보리비빔밥과 칼국수가 합쳐서 6000원이다. 구매 식당을 가더라도 요즘 7000원도 싼 편인데 보리밥과 칼국수를 단돈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이렇다고 여기가 이제 막 생긴 가게도 아니고 30년 전..

타임스퀘어 아웃백-기브미파이프, 투움바파스타, 가든샐러드, 레몬치킨리조또 ft. 할인카드와 주차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타임스퀘어에 갔다. 늦은 저녁시간이 돼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아웃백도 지점마다 맛이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상당에 있는 아웃백에 갔을 때는 스파게티가 정말 맛이 없었다.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있는 아웃백을 방문했다. 필자가 학창 시절만 하더라도 아웃백은 최고의 외식문화였다. 이제는 시간이 흘러 먹을 것도 많고 브랜드도 각양각색이어서 그런지 아웃백도 예전만큼 인기가 있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가격도 많이 비싸져서 한동안 뜸하게 갔는데 이번에 방문했더니 가성비 좋은 메뉴들이 많이 개발됐다. 특히 아웃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할인카드가 없으면 방문하기가 꺼려진다. 이날 우리가 즐겼던 가성비 좋았던 메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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